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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대선 D-1' 후보 피날레 유세 총력, 표심은 어디로? / YTN

2025-06-02 0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정치권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최수영 시사평론가,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오세요. 대선 전 마지막 주말이었던 어제 후보들이 막판 유세에 힘을 쏟았습니다. 먼저 이재명 후보, 경북 안동에서 표심을 호소했는데 자신의 고향이기는 합니다마는 지지세가 약한 곳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좀 공을 들인 것 같아요.

[차재원]
그렇죠, 아무래도 후보 입장에서는 고향에 가서 자신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이 어떻게 보면 후보 입장에서도 상당히 든든한 마음도 생길 수 있는 것이고, 무엇보다도 이렇게 지금 선거 막판에 험지를 갈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자신감을 그대로 갖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깜깜이 기간에 들어가기 직전에 나왔던 여론조사를 본다고 한다면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지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인데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한다 하더라도 무엇보다도 험지라는 곳에서 좀 많은 득표를 이끌어낼 경우에는 이분 같은 경우는 인수위도 없이 바로 국정을 운영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그렇다고 한다면 향후 정국 운영을 위해서라도 안정적인 국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득표력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험지인 영남 쪽에서 많은 득표를 거두는 것이 자신의 향후 집권에도 상당히 유리할 수 있다는 그런 판단도 작용한 것 같습니다.


막판에 험지를 가는 게 자신감의 표현이다라고 평가를 하셨는데 보수 강세 지역의 표심이 좀 흔들릴까요?

[최수영]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30% TK 득표 돌파가 목표일 겁니다. 그런데 지난 대선에서 본인의 고향이었던 경북 안동에서조차 22%밖에 못 받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TK에서 득표율이 22%였거든요, 지난 대선에서. 그런데 0.73%포인트 차이로 지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수도권에서는 조금 우세하다 하더라도 호남에 비해서 인구가 많은 TK나 PK 이쪽 영남권에서 어찌됐든 30% 득표를 해야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과반에도 근접할 수 있을 것 같고 말씀하신 것처럼 향후 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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